이번에는 26년전에 사라진 병,

절망병을 퍼트려 살인을 저지르면 치료제를 주겠다고 하며 머시가 동기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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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병이 퍼지며 절망병에 걸리던 도중, 병에 걸린 베이비 퓰러가

병으로 인한 환청으로 인해 같이 대화하고 있건 카토 아게하를 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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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다른 시간,

비슷한 시기에 절망병에 걸린 밀리어드는

이미 병에 걸려 제정신이 아닌 리오, 아니 아마노가와 아스카가 꺼낸 말로 인해 환각에서

아스카가 적으로 판정되어 그를 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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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범인이 있다는 걸 안 머시는

레브 모두에게 정당함을 위해 2번의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재판은 아게하를 살해한 범인,

두 번째 재판은 아스카를 살해한 범인로 나눠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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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재판에서는

손톱과 남긴 발자국으로 인해 베이비가 범인인 것이 밝혀져

베이비는 낙화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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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두 번째 재판은 어땠을까요?

두 번째 재판은 자신이 증거가 될 수 있는 증거를 없애다

역으로 꼬리가 잡힌 밀리어드, 아니 암살자인 카론 버니칸이

범인으로 밝혀져 낙화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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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재판이 전과 다른 것은,

이것을 지켜보던 키와 아유무가 처형장으로 끼어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성공하지 못하고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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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무대에서 연기를 하는 연기자들을 보는 기분이 들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들의 삶은 연극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