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사 : 마술사란 관객들 앞에서 동전, 카드 등의 각종 마술도구들을 사용하여 마술공연을 하는 사람을 이른다.
마술이란 재빠른 손놀림이나 여러 가지 장치, 속임수 따위를 써서 불가사의한 일을 하여 보이는 것으로 현대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쇼의 개념으로 즐기는 오락으로서 널리 퍼져있다.
▶ 그는 아주 어릴 적 부터 취미로 마술을 해왔으며 고등학교에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실력을 쌓기 시작했다. 원체 재능이 있던 그는 지금에 이르러선 못하는 마술이 거의 없다고 단언해도 좋을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카드나, 동전 등의 도구를 이용하는 겉보기에 화려한 '비주얼'계의 마술이 그의 특기이다. 불이나 맹수를 이용한 위험이 동반 된 마술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의 쇼는 스토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그저 마술을 선보이는 것 이상의 볼거리를 자랑한다. 스테이지 또한 컨셉과 내용에 맞게 꾸며내어 마술쇼에 연극을 접목시킨 형태를 띈다. 스토리의 모티브를 가져오는 곳은 동화나, 창작이야기 등등 자유롭고, 쇼의 내용은 시즌마다 다르다. 그렇기에 그의 쇼를 한번이 아닌 여러 번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안그래도 쇼의 특수성 덕에 화제를 모은 그이기에, 휴일도 거의 없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쇼를 선보이고 있지만 표를 얻기는 하늘의 별따기라 한다.
주요 타겟층은 어린이들. 가족 단위의 관람을 추천하고있다.
그가 솜니움의 눈에 띄게 된 것은 이제 막 성인이 될 때 쯤의 나이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기에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으로 절망병에서 막 회복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아 레브의 한 사람이 되었다. 학교를 졸업 한 후에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으나 한 달 전 솜니움 내에서의 폭발사고로 인해 현재 쇼는 휴식 중이다.
▶ 전 세계를 돌며 쇼를 선보이는 마술사 답게 전 세계적으로 그의 쇼는 유명하다. 잡지나 TV취재도 거리낌없는 편이기에 그에 대한 내용은 어디서든 찾아보기 쉽다.

' 길을 잃고 헤메이고 있던 나를, 너는 항상 찾아주고 있었는데. '



◆ 책임감이 강함
- 천성이 화를 잘 내지 않고 긍정적이고 이타적이며 밝은 편이나, 사람인지라 가끔은 우울함을 느끼고 무력감을 느낄 때가 있다. 키스미 본인은 기억하고 있지 않으나 자신이 형이기에 믿음직스럽게 행동을 해야 한다는 의식이 기저(基底)에 깔려있기에, 만일 자신이 괜찮지 않은 상황에도 괜찮은 척하며 무리를 할 때도 있다. 무리해서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편. 이에 대해서 기억이 없어도 무의식중으로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 위기적 상황에 대한 극단적인 변화 (무드셀라 증후군 병증)
- 위협감을 느끼는 상황이 오면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여기에서의 '위협감'이란 것은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불안하고 우울한 상황이 이어지거나 나쁜 상황의 지속됨을 뜻한다. 본래 그런 성격인 것은 아니고 자기방어를 위하여+자신의 선안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무의식적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 그 자신은 자신의 이런 면을 별로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 기억상실? (키스미 시점의 이야기)
- 키스미는 고아원에 들어오기 전의 17세 이 전의 기억이 애매하다. 자신의 가족이 화목했는데,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님과 타고 있던 차가 폭발했고, 가까스로 혼자만 탈출이 가능하여 살아남게 되었던 단편적인 기억들은 기억하고 있으나 이 마저도 어렴풋했다.
이에 대해 원장님의 도움으로 정밀검사도 받아보았는데 큰 이상이 없다고 전해 들었다.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기에 그에 대한 심각성은 딱히 느끼지 못한다. 거의 그 사실을 잊고 지낼정도. 이에 관한 사실은 아르메리아 프로젝트에 참가하기전에 원장님을 통해 들었으며 어렴풋이 기억해냈다
- 폭발사고로 기억상실 직후 키스미는 자신이 묘하게 침착하다는것에 이질감을 느꼈는데 자신이 어릴 적 이미 한 번 기억을 잃어본 적이 있단 사실을 듣고 납득하게 되었다. 어차피 17세 이전 뿐만이 아닌 현재까지의 기억 전부가 어렴풋해진 상황이기에.



호즈노미야 가(家)의 장남인 호즈노미야 키스미에게는 3살 어린 호즈노미야 미하루라는 동생이 있었다.
둘은 매우 사이가 좋은 형제였으며 집안은 부유하고 화목하여 웃음이 끊기지 않았다.
키스미는 이 때도 이미 취미로 마술을 연습하여 가족들에게 보여주곤 했는데 미하루가 가장 좋아하는게 불을 사용한 화려한 마술쪽이라 동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혼자 몰래 연습하곤 했다.
그리고 그가 중학교를 막 졸업하기 전 어느 겨울, 아버지가 집을 비우신 때 키스미는 미하루에게 서프라이즈로 보여주기 위하여 집안에서 불을 가지고 마술연습을 하다 거실 카페트에 불이 옮겨붙어 집에 큰 화재를 내게 된다.
사건 당시 키스미는 거실에 위치하여 구조대에 의해 금세 구출되었으나, 안쪽방에 있던 어머니와 미하루는 대피가 늦어지게 되었다. 겨울이라 건조하여 불길은 금세 거세졌고, 구조작업은 더뎌지고 있는 가운데 뒤 늦게 연락을 받고 키스미의 아버지가 돌아오시게 된다.
그러나 키스미도 그의 아버지도 불길을 눈앞에 두고 그저 소방대원이 가족을 구출해주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동생인 미하루가 한쪽 얼굴에 화상을 입었으나 목숨엔 이상이 없는 상태로 기적적으로 구출 되었다. 키스미와 그의 아버지는 미하루가 구출되었으니 어머니의 구출도 희망적이라 생각했으나 구출 된 미하루는 어머니가 자신을 내보내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문 앞에 떨어지는 잔재를 막아 부상을 입고 안쪽방에 쓰러져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집이 무너져내리기 직전이라 구조 대원들은 선뜻 나서질 못하는 상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자신이 구조 대원들보다 집의 구조를 더 잘 알고 있으니 어머니를 구하러 가겠다 했고 형제도, 구조 대원들도 만류했으나, 결국 온몸에 물을 끼얹고 어머니를 구하러 들어갔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아버지는 돌아오지 못했고 형제의 부모를 구하러 간 구조 대원은 진입로가 무너져내린 자재에 원천봉쇄되어 완전 구조 불가능이 되었음을 알렸다.
부모님의 장례식, 얼굴에 큰 화상을 입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동생과 막 고등학생이 될 애매한 나이의 형을 한 번에 데려갈만한 친족은 없었다.
형제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사건을 취재하고 싶어 하는 기자나, 부모님이 남겨주신 얼마 안 되는 재산을 노리고 접근해 오는 사람들뿐.
화목했던 가정이 자신의 실수로 한순간에 파탄이 나자 키스미는 사건의 원흉이었던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 자꾸 사건에 대해 되새김질하듯 인터뷰를 요청하거나, 부모님의 이야기를 해오는 친척들의 존재는 키스미를 자기혐오와 죄책감으로 밀어 넣었고, 화상 입은 미하루의 얼굴을 보는 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괴로웠다.
장례식이 끝나고 키스미는 자신들을 돈줄이나 귀찮은 존재로만 생각하는 친족들을 따라가느니 차라리 고아원으로 가겠다며 원래 집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의 고아원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다행히 거기서 좋은 원장님을 만나 조금씩 안정감을 찾게 된다. 보험금이나 남은 재산으로 미하루는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키스미도 고아원 근처의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음이 결정되었다.
그 즈음부터 키스미의 이상 증세가 시작되었다. 자신의 동생인 미하루를 보고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엔 미하루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무슨 이야길 하는거냐면서 키스미에게 과거에 있었던 일을 조금 말해주는 것 정도로도 금방 평소대로 돌아왔지만 점차 날이 지날수록 키스미는 미하루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며 부모님을 잃은 화재사건은 의미불명의 사고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미하루가 이야기해줘서 평소의 형으로 돌아와도, 다음날 아침이면 다시 미하루를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취급하는 키스미때문에 미하루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이를 지켜본 원장님께서는 키스미를 병원에 데려가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자고 한다.
그리고 키스미는 '무드셀라 증후군' 판정을 받게 된다.
'무드셀라 증후군' 이란 과거의 나쁜 기억은 지워버리고 좋은 기억만을 남기려고 하는 기억 왜곡 현상. 거기에 더해 키스미는 자신이 새로운 기억까지 덮어 씌워버리는 등, 병의 강도가 굉장히 센 편이었기에 섣불리 치료했다가 우울증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었고, 자신의 기억에 심하게 간섭하려는 순간 (미하루 이외의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했기에 일단 경과를 지켜보고 이후 심해진다면 입원을 고려해보자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보험금이나 부모님의 재산이 조금 남아있다 하더라도 고아원에서 생활하는 입장에서 미하루의 화상치료비, 키스미의 정신적 치료비 양쪽을 부담하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기억에 대해 억지로 건드리지 않는 한 밝고 얌전하게 지내는 키스미는 일단 경과를 두고보기로 한다.
억지로 계속해서 미하루에 대한 것과 부모님의 사고가 키스미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는 사실을 직시시켜 모든걸 기억해내게 만들고 생활 하기엔 랜덤하게 공격적이 되는 키스미를 감당하는 것도, 매일매일 그 이야기를 처음부터 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웠기에, 키스미의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미하루와 키스미를 격리시키는건 어떻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기억이 있는 상태의 키스미는 자신보다 어린 미하루가 타지에서 혼자 생활할 것이 걱정되어 내켜하지 않았고, 형이 내켜하지 않는 모습을 본 미하루또한 형과 떨어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호즈노미야 키스미의 동생인 호즈노미야 미하루가 아닌 다른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 낸 가상의 인물이 '요츠야'씨.
최대한 얼굴도 가리고, 꼭 닮은 눈 색도, 머리색도 가렸다.
그렇게 해도 어느 순간 사고로 인해 가발이 벗겨지거나 맨 얼굴을 봐버리거나 해서 키스미가 요츠야가 미하루임을 기억해낸적이 몇 번 있는데 그 때마다 키스미는 요츠야의 존재마저 자기 머릿 속에서 지워버리는 일이 발생하여 미하루는 키스미가 필요이상으로 다가오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형의 존재가 걱정되어 곁을 떠나지는 않지만.) 다만 키스미는 그 사실을 모르기에 계속해서 가까이 가고 싶어 하는 편.
그렇게 키스미는 요츠야가 자신의 친동생임을 모른채로, 하지만 어딘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임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약 십여년간을 같이 살아오고 있다.
키스미가 잃어버린 기억과 현실의 사실의 이질적인 부분은 키스미가 이상함을 느껴 병이 심해지거나 공격적이 되거나 하지 않도록 원장님과 미하루가 합작하여 거짓으로 메꾸어낸 부분이다.

마술용 연출 지팡이
:: 들고다니는 지팡이는 손잡이를 잡고 돌려서 당기면 소드케인처럼 날카로운 칼로 되어있는 형태이다.
아무래도 쇼 때문에 세계적 단위로 움직이다보니 종종 치안이 위험한 나라에 갔을 때를 위해서라며 팬에게 선물로 받았다. 일단은 호신용이라며 들고 다니긴 하나 실제로 사용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호즈노미야 미하루 - 레브 포토그래퍼
키스미의 친동생.
*키스미의 입장에서 알고 있는 요츠야에 대한 정보
키스미는 요츠야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으며, 벽을 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나 그가 그 이유에 대해 깊게 파고드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을 알기에 자신도 그 부분에 대해선 건드리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러면서도 가끔 자신을 걱정해주는 그에게서는 진심이 느껴지기에 신뢰도는 높은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