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나이퍼 : 은폐·엄폐된 위치에서, 일반 사람보다 먼거리의 목표물을 저격하는 사람을 말한다.
▶ 뒷세계에선 도시괴담식으로 들리는 소문이 있다. 야쿠자나 마피아, 삼합회 같은 곳에 있는 고위층 혹은 그 자리의 주인인 사람들이 똑같은 한 사람에게 살해당한다는 이야기가. 괴담일지 아닐지 아는 건 소문의 주인공인 그와 그가 몸 담구고 있는 조직뿐일것이다.
과거에는 야쿠자 소속이었지만 지금은 혁명 조직 소속으로 스나이퍼를 시작하게 된 것은 15살때 부터이며 지금까지 계속 저격일을 그만두지 않고 있다. 뒷세계에는 9년간 계속 지내고 있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뿐이라 실력이 뛰어난 정보원이 아니라면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총기를 잘 다루는 것도 있으나 그는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조용하고 존재감 없이 움직이거나 숨을 수 있기에 스나이퍼로 재능이 있어 야쿠자인 이쿠바라(生原)가문에서 키워진 쪽이었다. 다만 그는 그곳에 있지 않고 아예 그 가문을 괴멸시키고 혁명 조직으로 갈아타버렸다.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도시괴담이라고 불리는 소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것이다. 아쉽게도 내부분열로 인한 괴멸이라고만 알려져 있어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지만.
현재는 프라우다라는 조직단의 부리더로 일하고 있다. 부리더나 되지만 조직인원도 그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 존재감이 하도 없고 아직도 실종처리로 명시된 사람인지라 솜니움측에서 겨우겨우 칭호를 전달한 재능인 중 한명이다.
그가 한 업적은 범죄자의 처단으로 인한 뒷세계 정리 및 범죄율 하락을 보여주어 칭호를 반년전 인증받을 수 있었다.

' 이런 밑바닥에서도 나는 살아있어. '

작은 가방
- 다양한 종류의 탄환들이 가득 들어있다. 대부분 전부 훔친 것들이어서 사람들에겐 보여주지 않는다. 그외 총을 관리할 때 쓰는 천이나 기름 등등또한 들어있다
군용 나이프
- 제 몸을 지키기 위해 몸안에 숨겨두었다.



[PTSD]
어릴때부터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이 많이 되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었다. 치료를 받아 증상은 매우 적어진 편이나 드물게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하거나 불안해보이는 증상이 남아있다. 겉으로 감정적으로 나서는 것이 보이는 건 이 때문이다.
| 프라우다 조직단 |
자신의 친구가 만든 조직단에 몸을 담구고 있다. 많은 인원 수는 아니지만 서로서로 신뢰와 믿음이 큰 편이며 그들의 능력은 다른 곳보다 훨씬 우월하다. 대부분 뒷세계에서 불리한 대접이나 핍박받는 자들로 형성되어있어 이들은 더더욱 큰 유대감이 있는 편이다.
대부분 정의를 위해 움직이는 쪽이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이 강하다. 이들이 주로 하는 건 범죄조직단을 파멸시킨 후 피해자들을 보조하며 일상으로 내보내는 일이지만 가끔은 국가에게 압박 받는 곳으로 가 시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아스카가 맡은 부분은 범죄조직을 파멸시키는 쪽이며 자기 동료와 2인 단독으로만 움직인다.
기억을 잃었을 때 이들은 아스카에게 아무런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 부리더는 얼굴도 안 알려졌고 안다고 해도 그는 아무것도 모르니 알게 만들 필요도 못 느껴서 숨기고 다닌 듯하다.
| 기타 사항 |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은 없다. 아무도 안 하면 고통받는 사람이 있으니 차라리 자신이 나서 끝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편. 정의를 위해 움직인다고 하지만 자신 스스로는 정의롭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해서 딱히 좋다 나쁘다 평가를 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한다.
모순적이지만 범죄자를 싫어한다. 특히 야쿠자는 매우 싫어한다. 티는 내고 다니지 않지만 이미 분위기부터 티가 난다. 이것 때문인지 일을 할 때 죄책감은 없다고 한다. 일반인에게는 상당히 죄책감을 느낀다.
존재감이 옅은 편이라 조용하게 있으면 옆에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아는 사람과 있어도 잊혀지기도 한다. 그래서 아는 사람에겐 혼자 덩그러니 남지 않기 위해 자주 옆에서 떠들고 호응하고 다닌다.
과거에 했던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어 순종적인 면은 많이 남아있지만 진짜 개 취급하면 매우 불쾌해한다. 머리를 만지거나 손을 올려달라던가 그런 부탁을 받으면 가끔은 상대 손을 물어버리고 싶다고...
캐릭터 시점으로 왼쪽에 문신이 있다. 지우고 싶어하나 눈이나 얇은 피부쪽이라 망설이다 못했다. 대신 반창고같은 걸로 가리고 다니는 걸로 만족했던 듯.
담배 냄새를 싫어할 뿐 피는 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냄새 덕분에 반도 못피고 버려 딱히 왜 피는 지 알 수 없는 편이라고.. 심하면 두번 마시고 내쉬고 버린다.
가려진 눈쪽은 야쿠자일때 일하다 실명한 눈을 이식받아 눈 색이 다르다. 실명될 때 충격으로 가리고 다녔지만 살짝은 보이고 다녀도 괜찮은 듯 혼자 있을땐 머리카락을 핀으로 고정시킨다.
현재 법으로 올려진 이름은 이쿠바라 포치이며 실종상태이다. 다시 개명을 해서 아마노가와 아스카로 바꾸고 싶지만 그럴려면 그동안 저지른 일들이 너무 많아 실종상태를 내리는 것도 포기한 듯.
자신이 어릴때부터 제대로된 환경에 자라지 못한 것이 신경쓰여 아이들에게 관대하다. 불쌍하다 여긴 대상은 그 누구보다 잘 대해준다.
불량식품까지는 아니나 싸게 맛있게 먹는 것들을 좋아한다.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나 타서 마시는 우유 등등 사소한 것들을 좋아한다.



Trigger Warning: 납치/폭행
아스카는 6살부터 가정이 갑자기 가난하여 채무때문에 야쿠자의 협박에 시달리는 좋다곤 볼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래도 가족 전체가 가족애가 많았기 때문에 불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소하게 기념일을 챙기거나 식사를 같이하는 등 평범하게 지내는 편이었죠.
물론 완전히 평범하진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아스카는 야쿠자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숨어 지내는 편에 가까웠으니까요. 부모님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들키면 이런 화목한 생활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에 어린 나이부터 흔적을 숨기고 조용하게 지냈습니다. 그랬기에 친구도 없고 다들 잘 자신을 기억해주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가족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고 12살 때 하교하던 길 채무를 독촉하던 야쿠자와 만나게 되었고 그동안 숨어지냈던 것에 대해 재능이 있다고 판단한 그는 아스카를 강제로 끌고가 야쿠자 생활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아스카는 이쿠바라(生原)가문에서 저격및 경호 교육을 받으며 가문의 개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불행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당주의 눈에 마음에 들었기에 최악의 상황은 모면한 것이지만 제대로된 사람 대접을 받고 자라지 못했습니다. 개명한 이름마저 이쿠바라 포치였으니까요.
눈치나 상황판단이 빠른 그는 빠르게 이 생활에 익숙해지기로 했습니다. 반항하거나 울거나 하는 짓은 구타를 맞는 게 뻔하고 최대한 아무 생각없이 당주의 눈에만 예쁘게 보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아 모든 욕구를 죽이고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자아도 없고 명령에 복종만 하는 개처럼 생활을 보내게 되었고, 아스카는 이런 생활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존재에 대해 혼란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개와 비슷한 삶을 보내던 그는 18살, 자신의 앞에 나타난 첫 친구로 인해 밑바닥의 생활은 끝을 맞이하게 됩니다. 유일하게 자신을 사람으로 봐주며 동등하게 다가온 대상에게 아스카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아무 생각이 없었던 그에게 자신의 처지에 대해 격분할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개와 같은 생활을 보내는 것이 너무나도 싫었고 혼란스러웠던 아스카는 성인이 되기 전인 19살 자신이 속한 이쿠바라의 속한 사람들을 대부분 죽이고 도망치듯 친구의 손을 잡고 야쿠자와 정반대인 일을 하는 혁명 조직으로 넘어갔습니다.
이후 아스카는 이름을 숨기고 리오라는 코드네임명을 사용하며 친구를 도와 조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벗어났으면 안정을 찾기라도 해야할텐데 아스카는 갈수록 혼란함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손으로 저지른 범죄나 너무 오랫동안 익숙해진 복종때문에 성격이 고정되어 고치지 못하는 것 등등 모든 것이 엉망이라고 생각하기에 빨리 안식처를 찾아 쉬고 싶어합니다.
기억을 잃은 그는 혼란스럽지 않고 제일 편한 상태일겁니다. 오래 가지는 않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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